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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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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사람이에요

한이와 욱이의 애비랍니다.
모난 돌보다 동글둥글한 몽돌이 세상에 잘어울리는 돌이라 생각하며, 몽돌처럼 살아가고픈 신비한촌놈 임다.
知天命을 넘겨 신비한촌놈에서 쉰비한촌놈이 되어 봅니다. 어느덧 白髮이 무성해지고, 人生無常 실감나네! 耳順이 지나니 쉰비한촌놈에서 순비한촌놈으로 바꿔 봅니다, 어랍~쇼! 벌써 耳順도 반절을 넘어서 從心이 점점 가까워지네!  ---- 순비한 촌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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