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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그룹명/나의 앨범

by 신비한 Park 2013. 5. 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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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시령에서 바라 본 울산바위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고성군 토성면의 경계를 이루는 지점에 있다. 둘레가 4㎞에 이르는 6개의 거대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상부에 항아리 모양의 구멍이 5개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울산(蔚山)이라는 명칭은 기이한 봉우리가 울타리[蔚]를 설치한 것과 같은 데서 유래하였다. 《조선지도》 등의 고지도에는 천후산(天吼山)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바위가 많은 산에서 바람이 불어나오는 것을 하늘이 울고 있는 것에 비유한 것이다.

설악산 소공원~흔들바위·계조암~울산바위 코스는 3.8㎞ 거리에 편도 약 2시간이 소요된다.

 

 

* 쉰비한의 설악나들이

 

  * 권금성에서

강원도 속초시의 서쪽 설악산국립공원 내의 외설악에 위치한 석성이다. 험준한 석산(고도:860m)의 정상에 있는 둘레 337m의 성이다. 권금성은 『세종실록지리지』 「양양도호부」에 "옹금산석성(擁金山石城)이 부(府) 북쪽에 있다. 둘레가 1,980보(步)이며, 비가 오면 바위 사이에 물이 솟아 흘러서 샘이 된다."는 기록에서 처음 나타난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양양도호부」 고적조에 "권금성(權金城) 설악산 꼭대기에 있으며 석축이다. 둘레는 1,112척이고 높이는 4척이었는데, 지금은 반쯤 무너졌다. 세상에 전해 오기로는 예전에 권씨와 김씨 두 집이 여기에 피란한 까닭으로 이름하였다 한다. 낙산사 기문에 원나라 군사가 우리 강토에 마구 들어왔는데 이 고을에서는 설악산에다 성을 쌓아서 방어하였다고 한 곳이 이곳인 듯하다."고 기록하고 있어 권금성의 유래를 짐작할 수 있다. 따라서 몽고 침입을 막기 위해 권씨와 김씨 두 장수가 하룻밤에 쌓았다고 하여 권금성이라는 지명이 생겼다는 전설과도 관련이 있어보인다.

 

 

 

 

 

 

 

 

 * 한계령 휴게소

 높이 1,004m. 일명 재내·와천이라고도 한다. 태백산맥의 설악산(1,708m)과 점봉산(點鳳山, 1,424m)과의

안부(鞍部 :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의 우묵한 곳)에 있다. 고개의 동쪽은 태백산맥의 동해 사면으로 경사가 급하고,

오색을 거쳐 양양을 지나 동해로 흘러드는 남대천의 계곡으로 이어진다.

『세종실록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 인제군에 한계산(寒溪山)과 그 석성에 대한 기록이 있다.

 특히 인제군에는 신라 마의태자와 관련된 전설이 많은데 한계리에 도착한 일행이 심한 추위로 인하여 한계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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